바닉스(대표 신동오, www.banix.co.kr)가 2중 안전장치가 적용돼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고급형 차단봉’을 개발했다.
차단봉은 공항, 백화점, 극장, 학교 등 안전을 유지하고 보행자 통제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자동벨트가 장착된 제품은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기 때문에 더욱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자동벨트가 빠질 때 굉장히 빠르게 말려들어가기 때문에 비슷한 키높이의 어린아이들이 얼굴, 눈, 이마, 머리 등을 크게 다칠 우려가 있다.
바닉스가 개발한 차단봉은 1차적으로 자동벨트가 쉽게 빠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차단봉이 넘어지거나 쓰러져도 벨트가 빠지지 않으며, 누군가 부주의로 건드렸을 때도 자동벨트가 빠지지 않는다. 벨트가 빠지게 되더라도 말려들어가는 속도를 제어해주는 시스템을 2차적으로 적용해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준다.
봉의 무게추는 100% 철판을 사용해 넘어질 염려가 없으며, 봉 위쪽은 4방향 거치대로 구성해 어느 방향에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닉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납품업체에 선정됐으며 관공서, 아울렛, 백화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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