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설립한 연우(대표 기중현, www.yonwookorea.com)는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 용기, 튜브 등을 자체 개발한 화장품 포장재 전문기업이다. 연우는 최근 화장품 업계에 진공용기 사용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진공 용기의 내용물 보존능력을 유지하면서 부품 수 및 자원 사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한 차세대 에어리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제품 대비 부품을 50%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구조의 단순화로 형태적, 디자인적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단일 재질 사용으로 재활용이 쉽다. 연우는 끊임없는 기술 선진화로 국내 동종업계에서 선두를 지켜왔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패키징 전문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중 40여개사와 거래하고 있으며, 업계 내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연우는 이와 같은 R&D 능력을 바탕으로 2000년 첫 수출을 시작해 2014년 업계 최초 7,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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