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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우수특허 대상] 팔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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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우수특허 대상] 팔락성

입력
2016.05.3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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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락성(대표이사 이웅희)이 중국어 직접 입력방식의 키보드인 ‘팔팔키보드(八八輸入法)’와 팔팔키보드를 즐길 수 있는 게임 ‘팔팔왕(八八王)’을 한국과 중국 동시에 론칭했다.

팔팔키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중국어(한자)를 직접 입력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국어(한자)를 키보드로 직접 입력하지 못하고, 중국어의 영어 발음(한어병음)을 알파벳으로 입력한 뒤 해당 영어 발음에 해당하는 중국어가 나타나면 선택하는 간접 입력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키보드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수많은 중국어를 표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팔락성은 30년의 연구 끝에 모든 한자를 분석하고 데이터화해 이를 기반으로 표준키보드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해냈다.

팔락성은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팔팔키보드 빨리 입력하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향후 국가별 대항전 등 글로벌 대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팔락성은 국내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다수의 한자 관련 서적 출간, 한자 교육 동영상 운영 등 한자 관련 콘텐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현실에 맞는 신개념 한자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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