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송전리에 친환경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 936-3번지 일대 자연녹지지역 8만㎡를 주거용지로 개발하는 송전2지구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전2지구에는 공동주택 979세대와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지구 옆에는 이동저수지와 레이크힐스 골프장이 있어 자연경관이 우수하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곳에 주거단지가 생기면 이동면 송전리 도시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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