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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7 (5월 30일)

입력
2016.05.3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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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구의역 지하철 스크린도어(안전문) 정비업체 직원이 수리 도중 열차에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행했습니다. 2013년 1월 성수역, 지난해 8월 강남역에 이은 3번째 판박이 사고인데요, 작업규정을 무시한 안전불감증과 효율성의 허울을 쓴 외주화 만능주의가 만들어 낸 인재 (人災)로 드러났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방한 기간 광폭 행보를 보이며 대권도전 의지를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의 만남, 드러난 반 총장의 멘토들 등을 알아봤습니다.

이외에 한국일보와 가진 정의화 국회의장의 임기중 마지막 인터뷰, 쌍용차 해고자의 우울증 비율 평균의 50배라는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 실내 공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전세계적으로 연간 430만명에 달한다는 유엔 보고서 등 꼭 봐야 할 한국일보의 아침뉴스를 정리했습니다.

28일 오후 사상사고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 도어에 출입 통제 테이프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사상사고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 도어에 출입 통제 테이프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1. 구의역 지하철 참사

-사업외주 만능주의에… 지하철 참사는 ‘진행형’

-구의역서 정비원 열차 부딪혀 사망

-성수·강남역 이어 세 번째 판박이

반기문(오른쪽 첫번째) UN사무총장이 29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헬기편으로 예천공항에 도착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반기문(오른쪽 첫번째) UN사무총장이 29일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헬기편으로 예천공항에 도착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 반기문 사무총장 방한

-JP 만나고 하회마을 찾고… 반기문 ‘대선 출정식’ 방불

-潘에게 JP는 자민련의 “총재님”

-역대 비정치인 잠룡들 실패가 반면교사?

- [지평선] 반기문 검증 벽 넘을까

3. [단독] 정의화의장 퇴임 인터뷰

-“신당 가능성 현재로선 20%... 창당 땐 제3지대 될 것”

-‘친정’새누리당 현 상황은 공천에서 오만의 극치 보여

-반기문 대권 전망은 전쟁 다름없는 대선에서 잘 해낼까

-대선 도전 생각은 “지금은 출마할 생각 없어”

-백서 남기는 첫번째 의장

4. 전 산은 고위 인사의 토로

-“청와대 서별관회의 때 산업은행은 린치 당했다”

-국책은행 지원 액수까지 다 정해

-관료에 산은 곳간 지키기 어려워

5. 날 풀리자 몰려든 난민들

-날 풀리자 ‘이탈리아行 보트’ 난민 또 러시

-지중해에서 목숨 건 항해

-난민 대부분 아프리카 출신 ‘발칸루트’봉쇄에 伊로 몰려

6. [단독] 쌍용차 해고자 우울증 비율, 평균의 50배

-복직자 역시 일반 노동자의 20배

-지방간·고혈압 등 만성질환 많아

7. 전 세계 年 430만명 ‘주방의 매연’으로 목숨 잃는다

-조리시 사용되는 고체 연료가 주요 원인

-UNEP “실외 대기오염 사망자보다 많아”

‘꼭 봐야 할 아침뉴스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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