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래부, 농ㆍ어업인 무료 정보화 교육 본격 추진

미래부, 농ㆍ어업인 무료 정보화 교육 본격 추진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화에 소외된 농ㆍ어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 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농어민의 PC 및 스마트폰 정보화 수준은 각각 72.2%와 55.2%로, 저소득층(87.7%, 74.5%) 장애인(86.2%, 62.5%), 결혼이민자(87.8%, 73.1%) 등에 비해서도 낮았다. 수강을 원하는 농ㆍ어업인은 국민정보화교육사이트(www.itstudy.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美 하버드 의대 임상실험 결과 “삼성 커브드 모니터 눈에 편안”

삼성전자는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국제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곡면(커브드) 모니터가 시각적으로 편하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엘리 펠리 교수와 강 루오 교수 등이 삼성전자 34인치 모니터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커브드 모니터 이용 시 눈의 피로, 집중력 저하, 눈의 침침함 등의 수치가 평면 모니터보다 현저히 낮았다.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에 '청년 창업매장' 개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월 쇼핑 테마파크로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하남’에 청년 창업매장을 만든다. 청년 창업매장은 스타필드 하남 3층에 약 200㎡ 규모(업체당 약 10㎡)로 들어선다. 신세계그룹이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선발한 17명의 청년 창업자가 매장을 꾸민다. 스타필드 하남엔 1조원이 투자된다.

롯데마트, 협력사와 '투명거래위원회' 활동

롯데마트는 31일부터 가공식품·즉석조리식품 부문 등의 16개 협력사와 ‘투명거래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투명거래위원회는 상품 개발부터 물류, 마케팅 등 전 과정에서 생기는 협력사의 고충을 듣고 이를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알리페이, 코엑스몰에 요우커 서비스센터

중국 전자결제업체 알리페이가 이르면 다음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온ㆍ오프라인 융합서비스(O2O) 고객서비스센터를 설치한다.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하물 보관과 공항 화물 운송, 세금 환급, 환전 등의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무역협회는 이 서비스가 중국인 관광객들을 코엑스몰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대 기업 아프리카에 선물 지원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등 5대 기업이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학용품세트와 유로 2016 공식 축구공, 티셔츠 등 총 5만여점의 선물을 전달한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9일 밝혔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아프리카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들이 솔선수범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수출 기업 1억달러 금융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에서 이 곳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1억달러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는 내용의 무역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에티오피아상업은행(CBE)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은행은 CBE에 2년 이내의 단기수출금융을 제공하고, CBE는 이를 한국 물품 수입대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지원 대상 모집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웹과 콘텐츠, 융합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을 통해 신산업 활성화를 이끌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로 유망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되면 사업화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로 부산 ‘에코 투어’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 내 휴일인 다음달 4~6일, 11~12일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는 ‘에코 투어’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코투어 웹사이트(rsm-ecotour.com) 또는 부산역 광장의 에코투어 부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싱가포르항공 시각장애아동 가족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싱가포르항공은 28일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아동 가족들을 초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7명의 시각장애아동과 가족들은 싱가포르항공 임직원 34명과 함께 경기 파주시의 모산 목장에서 우유를 짜고 치즈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