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신안 섬 초등교사 11일째 연락두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신안 섬 초등교사 11일째 연락두절

입력
2016.05.29 15:20
0 0

경찰ㆍ해경ㆍ소방서, 수색작업

경찰 한국일보 자료사진 /2016-01-20(한국일보)
경찰 한국일보 자료사진 /2016-01-20(한국일보)

전남 신안군 한 섬지역 초등교사가 11일째 실종돼 경찰과 해경, 소방서 등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찾지 못하고 있다.

29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한 섬 지역의 교사 A(30)씨가 실종됐다고 아내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되기 전 A씨는 B씨의 휴대폰으로‘미안하다’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 당일부터 현재까지 경찰과 소방인력, 수색견, 헬기 등을 동원해 11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또 A씨가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도 염두 해 두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확인이 안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종당일 관사를 나갔지만 배편 등을 이용해 섬을 빠져 나가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수색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