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진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최진호(32·현대제철)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넵스 헤리티지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최진호는 28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친 그는 2위 정대억(27·10언더파 206타)에게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는 29일 최종 라운드에서 올 해 KPGA 첫 2승에 도전한다.
베테랑 신용진(52)과 허인회(29·국군체육부대), 박효원(28·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5명이 7언더파 209타를 쳐 선두에 6타 뒤진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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