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은 18일 생활체육안전교실 트레킹(OL)학교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체육안전교실'(트레킹, 오리엔티어링)사업 운영을 재단에서 맡게 되면서 기관에 대한 소개와 스포츠 안전에 대한 이론 및 사업지침, 강사가 갖추어야 할 태도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포츠안전교실 사업에는 상황별 특성과 난이도(초·중급)에 따라 희망자를 모집·구분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영대 사무총장은 "올해부터 생활체육안전교실(트레킹) 사업을 재단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현장중심으로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격려하였다.
앞으로 트레킹 학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초급, 중급교실(80회 2,400여명), 청소년 트레킹?OL교실(30회 1,200여명),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 교실 (1회 100명, 소외계층 청소년 초청 희망캠프 1회 50명) 등 올해 말까지 교육이 실시된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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