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이노베이션’이라는 사명에 걸맞는 혁신적 사회 공헌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지원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다. 사회 문제 해결과 취약 계층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3년부터 3년 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13년에는 나누는사람들(전주빵),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건조 농특산물 생산ㆍ판매), 대구수성시니어클럽과 종로시니어클럽(고령자 중심 택배 서비스) 등 4개 기관의 아이디어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SK이노베이션은 이들 기관에 1년간 총 6억원의 자금뿐 아니라 전문가들과 협력해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사회적 기업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SK이노베이션의 노력은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췄던 것에 비해, 지난해부터는 노인 외에 장애인, 다문화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수혜 범위를 넓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나눔의 가치를 이제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40여명이 서울 상도동 밤골마을 일대에서 신입사원 연수 마지막 일정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신입사원 연수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