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2회 연장… 18부작 확정

'또 오해영' 을 2회 더 본다.

시청률 새 기록을 쓰고 있는 tvN 월화극 '또 오해영'이 2회 추가 편성을 확정해, 총 18부작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주인공 서현진, 에릭, 전혜빈을 비롯해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허정민 등 주변 인물까지 조명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결말 분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16부작이라는 분량 탓에 편집될 수 밖에 없었던 대본에 담긴 풍성한 이야기를 기존 속도감 그대로 극의 흐름에 맞게 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또 오해영' 포스터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