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캡처
역시 엠마 왓슨이다.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 티저 예고편이 스타워즈 기록을 깼다.
지난 24일 공개된 '미녀와 야수' 티저 예고편은 만 하루동안 무려 9,180만 조회수를 기록, 과거 1위였던'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8,800만 조회수를 단숨에 넘어섰다.
3위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6,100만), 4위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두 번째 티저(5,500만), 5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3,400만)이다.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미녀와 야수에서 엠마 왓슨은 당연히 아름다운 여주인공 벨 역을 맡아 만화를 뛰어넘는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인 야수 역에는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에 루크 에반스가 각각 캐스팅됐다.
이 외에도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톤슨 등 화려한 캐스팅이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3월 개봉 예정.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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