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미가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뽑혔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25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매년 청년과 함께 하는 ‘강소기업’을 선정해 청년층에게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직원들의 기념일에 선물을 제공하고 업무에 필요한 책자를 지원하며 임직원 자녀들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박용립 대표는 “즐거운 창의, 신나는 도전, 행복한 변화를 경영철학으로 삼고 임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매년 워크숍과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기업이라는 의미의 강소기업에 선정된 만큼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며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이 업체는 신문을 온라인으로 스크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디지털 신문 구독용 터치 솔루션을 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융합하는 뉴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월드클래스300’, ‘한국형 히든챔피언’, 우수중소기업 등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선정한 51개 강소기업 브랜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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