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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상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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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상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훈장

입력
2016.05.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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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창립 제53주년을 맞아 진량새마을금고 류수상 이사장이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받았다. 경산시 제공
새마을금고 창립 제53주년을 맞아 진량새마을금고 류수상 이사장이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받았다. 경산시 제공

진량새마을금고 류수상 이사장이 2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 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류 이사장은 1996년부터 진량새마을금고 이사, 상근이사를 거쳐 지난해 2월 이사장으로 취임해 그 동안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량새마을금고는 1981년 자산 126만 원 조합원 65명으로 출발해 1996년 회원 4,200여명, 자산 260억 원이던 것이 5월 현재 회원 2만5,000여명, 자산 1,650여억 원의 대형금고로 성장했다. 다양한 사회 환원사업을 비롯해 전국 1,300여 개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우수금고로 지정되는 등 지역 희망금고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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