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성적은 최하위이지만, 김성근(74) 한화 감독의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 한 주(17~23일)간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김 감독은 4만9,925건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2위 김태형 두산 감독(2만1,812건)의 두 배가 넘고, 최하위 김용희 SK 감독(3,011건)보다는 약 17배 많다. 특히 김성근 감독은 허리 디스크 수술 뒤 보름 만에 현장에 복귀한 20일 하루 동안 무려 1만3,295건의 버즈량을 찍었다. 역대 KBO리그 감독 중 두 번째로 개인 통산 2,5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22일에도 8,140건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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