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차량 값 일부와 충전기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아산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단체로 오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기자동차 차종별 제작사 및 대리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산시는 제작사나 대리점을 통해 접수 순서에 따라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대당 1,5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등이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리프와 현대 아이오닉 등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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