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부품 대리점 무상 안전 진단
현대모비스는 24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국내 대리점 대표들과 보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전국 1,400개 부품 대리점들이 화재나 풍수해 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위험요소를 파악하면 현대모비스는 각 대리점에 맞춤형 개선안을 제공한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보내는 국제특송 서비스 6월 확대
우정사업본부는 23일 베트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31~100㎏ 무게의 우편물이 베트남에서 국내로 도착하면 우체국을 찾을 필요 없이 배달 받는 EMS 고중량 배달서비스가 가능해 진다. 같은 발송지에서 보내는 다수의 우편물을 묶어 배달 받을 수 있는 동시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전-아람코 에너지신산업 협력
한국전력공사는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현지 최대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에너지신산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전이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에너지신산업 기술을 사우디 특성에 맞게 최적화하고, 사우디는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노후 발전소 효율 개선과 수명 연장 기술 교류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아람코가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해외 기업을 전략적 협력 상대로 선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49개국 방송사 한자리에…아시아미디어서밋 2016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인천 송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방송회의 ‘아시아미디어서밋’(AMS)과 정보통신방송 장관회의를 연계 개최, 방송의 미래를 조망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AMS 행사에는 아시아 49개국 60여개 방송사가 참가해 콘텐츠 산업 동방 성장 방안 등을 토론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번 행사로 아ㆍ태지역방송 산업이 함께 발전하고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 하이트진로에탄올 매각
하이트진로홀딩스는 24일 주정 제조 계열사인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100%(75만주)를 보해 계열사인 창해에탄올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1986년 설립된 하이트진로에탄올은 소주 원료인 주정을 생산ㆍ판매하는 회사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주력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영국 정원에 들어선 ‘LG 시그니처’
LG전자는 24~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프리미엄 제품들을 모아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인다. 고급 TV와 스마트폰 G5 등 LG전자 대표 상품들과 관상식물을 조화시킨 신개념 정원을 전시하면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첼시 플라워 쇼는 영국 왕립 원예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0년 역사를 가진 정원 박람회다.
삼성 퀴즈 콘서트 ‘청춘問답’ 개막
삼성은 25일 서울 연세대 백주념기념관에서 퀴즈 형식을 활용해 기업과 청년이 서로 묻고 답하는 ‘청춘문(問)답’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가 강연자로 무대에 오르고 이지훈 세종대 교수, 이동진 영화평론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삼성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0여차례 ‘청춘問답’을 개최할 예정이다.
출결ㆍ성적 등 관리하는 LGU+ 스마트 학원관리 솔루션
LG유플러스는 학원전문 솔루션 개발업체 애드정보기술과 함께 스마트 학원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학원은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출결과 수강료 납부안내, 성적 등을 위한 문자 메시지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두 회사는 학원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 향후 앱으로 학원비를 수납하고 자동으로 출결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배우 하정우가 직접 그린 그림, 카카오서 공개
카카오는 24일부터 3주간 모바일 주문생산 플랫폼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에서 배우 하정우가 직접 그린 그림과 작품을 공개한다.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는 주문량만큼만 제품을 생산해 불필요한 재고를 없애기 위해 카카오가 지난 2월 내놓은 플랫폼이다. 하정우의 작품은 1주에 한번씩 공개되며 그림으로 만든 대형 퍼즐, 노트북 파우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레TV’로 생생한 경매 현장 본다
KT는 23일 서울옥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터넷(IP)TV 서비스 ‘올레tv’를 통해 국내 유명 미술품 경매 현장을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하기로 했다. 올레tv에 새롭게 편성되는 ‘서울옥션tv’ 채널 889번에서 근ㆍ현대 고미술품과 해외 미술품 등 다양한 작품 경매 모습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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