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사장이 퇴임하고 후임은 이르면 8월 선임된다.
서울메트로는 23일 이사회를 열어 이정원 사장 사표를 수리하고 임원추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임추위는 서울시장 추천 2명, 서울시의회 추천 3명, 메트로 이사회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임추위 구성과 인사 청문회 등 과정을 거치면 빨리 진행돼도 7월말, 8월초는 돼야 공석이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원 사장은 임기가 1년여 남았으나 이달 초 서울시에 사의를 표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 통합 무산 관련 책임을 지는 차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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