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맞춤형 보육 제도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대회'를 마치고 서울역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0-2세반 영아 대상의 맞춤형 보육을 7월 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같은 방침에 반발하며 서민가정의 보육부담을 줄이고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겠다는 정부의 정책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