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가 교육부 주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2일 한밭대에 따르면 교육부가 LINC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57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학년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밭대는 교육부서 추진하고 있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하는 산학협력 사업인 1,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부터 LINC사업까지 12년 연속해 지원받게 됐다.
김광주 한밭대 LINC사업단장은 “기술사업화 촉진을 비롯해 취ㆍ창업 분야 성과 확대,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 확산, 신산업 분야 산학교육 강화,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국내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학생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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