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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힙합의 민족'이 시즌2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다만 풀어야 할 문제들이 아직 남았다.
'힙합의 민족' 책임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조승욱CP는 "시즌2는 논의 중에 있다. 우선 시즌1 방송부터 잘 마무리하는 것이 숙제다. 시즌1을 끝내고 시청자 반응들을 검토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CP는 "새로운 시즌을 갈지, 말지는 그 후에 윤곽이 나올 것 같다. 시즌1은 할머니들의 도전이었는데 새 시즌을 하게 된다면 도전자들에 다양성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도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즌1에 대해서는 "3차 경연까지 끝냈다.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있는데 지난 화요일에 마지막 녹화를 했다. 최종 결과가 이미 나왔다. 불꽃 튀는 경연이 펼쳐졌다. 어차피 우승은 문희경이라고 하고 하는데 그대로 될지 반전이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힙합의 민족'은 프로듀서와 할머니들의 랩 배틀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다이아몬드를 획득한다.
사진=JTBC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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