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채성오기자] 21일 개막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
▲ 오버워치 페스티벌이 열린 부산 벡스코 제 2전시장. 채성오기자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벡스코 제 2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입장을 시작했다. 게임 내 한국 캐릭터 '디바(D.Va)'의 고향을 부산으로 설정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소장판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대규모 축제를 열었다.
▲ 오버워치 페스티벌 등록 및 입장을 위해 관람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채성오기자
관람객들은 입장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줄을 선 이후 30분도 되지 않아 장사진을 이뤄 오버워치에 대한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1층에서 입장을 시작하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큰 호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오버워치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입장하고 있다. 채성오기자
이날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소장판 판매를 시작하며 오후 1시 오버워치 스노우 매치 4강 1경기, 코스프레 쇼(스파이럴 캣츠), 축하공연, 개발자 사인회 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 줄을 서서 입장을 시작하는 관람객들. 채성오기자
22일은 게임 채널 OGN의 게임플러스 특별방송을 시작으로 코스튬 콘테스트, 오버워치 스노우 매치 결승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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