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왕정훈. /사진=KPGA
한국 선수들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아일랜드오픈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왕정훈(21)은 21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킬데어의 더케이 클럽(파72·7,35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타를 잃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오버파 151타로 컷 기준 2오버파 146타에 못 미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밖에 이수민(23ㆍCJ오쇼핑)은 4오버파 148타, 양용은(45)은 5오버파 149타를 쳐 컷 탈락했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마크 워렌(스코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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