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용쟁호투’ 장면에 도전하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MBC 밤 11.15)
이경규가 리샤오룽(이소룡) 따라잡기에 나선다. 지난주 ‘절권도 방송’으로 투혼을 보여준 ‘이소룡 덕후’ 이경규가 이번 방송에서는 ‘용쟁호투’ 속 격투 장면을 재연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경규의 이소룡 따라잡기는 험난하기만 하다. 시청자들과 함께 ‘용쟁호투’ 영상을 보며 사부에게 절권도 기술을 하나씩 배우던 이경규는 중간에 체력이 달리는 듯 거친 숨을 내쉬며 드러눕는가 하면 실제 혈압이 정상보다 높게 나와 의료진에게 처치를 받기까지 한다.
7700km 기찻길로 살펴보는 미얀마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오전 9.40)
황금의 땅으로 불리는 나라 미얀마. 전체 인구의 약 90%가 불교를 믿는 세계 최대의 불교국가이다. ‘사람이 있는 곳에 사원이 있고, 사원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화려한 불교 유적지가 곳곳에 자리한 나라다. 한반도의 약 3배에 이르는 넓은 국토를 따라 운행되는 길이 약 7700km 기찻길을 따라 여행을 하며 순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들이 지켜온 역사와 전통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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