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성남시, 中 후이저우시 우호도시 협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성남시, 中 후이저우시 우호도시 협약

입력
2016.05.20 10:56
0 0
이재명(왼쪽에서 여섯 번째) 경기 성남시장이 19일(현지시각) 중국 후이저우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청 제공
이재명(왼쪽에서 여섯 번째) 경기 성남시장이 19일(현지시각) 중국 후이저우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청 제공

경기 성남시는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와 ‘국제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은다.

특히 후이저우시 중ㆍ한과기원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등지에 각 지역의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로 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각) 후이저우 호텔에서 마이지아오멍 시장과 이런 내용의 협약을 맺은 이재명 성남시장은 “후이저우시 발전에 성남시가 함께 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이익을 얻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광둥성 동남부에 위치한 후이저우시는 성남시의 약 8배 면적(1만1,200㎢)으로 인구는 470만여 명에 이른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중국 송대의 문인인 소동파가 귀양살이를 한 지역으로 이름 높다.

성남시는 상업이 발달한 후이저우시와 협력으로 판교테크노벨리 등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할 것으로 봤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