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무대 기대하세요!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
최고 가수들의 ‘대구경북 시도민 화합의 밤’
‘내고장사랑축제’의 첫날은 ‘대구경북 시도민 화합의 밤’으로 꾸며진다. 지역 무대를 휘어잡는 가수들의 무대를 중심으로 합창,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가수협회 대구지회 김명진 회장을 필두로 ‘나훈아가 인정한 대구의 가수’ 황금희, 색소폰 부는 가수로 행사 초청 1순위를 자랑하는 규리, 전통 가요를 가장 맛깔나게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 권정화 등 다양한 색깔의 가수들이 무대를 알차게 꾸며간다.
2시부터 1,2,3부로 나눠서 공연이 진행되며, 시민노래자랑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노래자랑 수상자에게는 자전거를 비롯해 고급 그릇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부상으로 준다.
또한 6시부터 진해되는 3부에서는 가수들을 대상으로 ‘제2의 백세인생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현재 지역 가수 중에 ‘백세인생 못잖은 흥행을 일으킬 기대주’로 주목받는 가수가 한 명 있다. 이 가수가 누구인지를 알아맞히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공연장을 찾아주신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알아맞힌 분께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