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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총장 송희영)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더 클래식 500 그랜드볼룸에서 건국대 골프부의 ‘세계3대 투어 100승 달성’ 기념행사를 열어 건국대 골프부 출신 선수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건국대 골프부 출신 선수들은 1982년 창단 이후 34년 만에 미국 LPGA투어 10승, 일본 JLPGA투어 37승, 한국 KLPGA투어 53승,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서희경, 이보미, 송희영 총장, 김혜윤,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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