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성인 PC방 위장 성매매업소 적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성인 PC방 위장 성매매업소 적발

입력
2016.05.18 18:07
0 0
대전동부경찰서 청사 전경
대전동부경찰서 청사 전경

성인 PC방으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유사성행위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및 행위의 처벌 위반)로 박모(32)씨 등 3명을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3일 대전 서구 모 건물에 내실 4곳을 설치한 뒤 여종업원 A(32)씨를 고용해 남성들을 상대로 예약을 받아 4만원을 받고 15분간 유사 성행위 영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돈을 내고 유사 성행위를 받던 남성 1명도 적발돼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박 씨는 건물 밖에 성인 PC방 간판을 내걸고, 실제로는 성매매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