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 송석구(가운데) 이사장이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꿈 멘토로 위촉된 한지은(왼쪽) 교사와 장학생으로 선발된 진성훈(오른쪽) 학생에게 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날 올해 ‘꿈장학생’으로 선발된 8,000여 명 중 수도권 중ㆍ고교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 에게는 연간 중학생 180만원, 고교생 2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ㆍ호남지역에서도 권역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꿈장학재단은 올해 총 370억원을 들여 중고생 8,300명과 대학생 800명, 해외 빈곤국가 아동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배움터 사업을 진행한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006년 삼성이 사회에 환원한 기금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장학재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