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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업의 미래 컨퍼런스,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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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제조업의 미래 컨퍼런스, 25일 개최

입력
2016.05.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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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정보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5일에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 필요한 스마트 공장, 사물인터넷(IoT), 3차원 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관련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를 위해 전자, 전기, 소비재, 조선, 중공업, 항공, 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 걸처 30여개 세션이 진행된다. 또 다쏘시스템의 패트릭 미첼 부사장이 기조 연설을 맡고, 다음기술의 송길영 부사장이 빅데이터를 기반한 제조업의 미래를 짚어 볼 예정이다.

기계산업진흥회 측은 이번행사에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만 구성돼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컴퓨터를 이용한 디자인(CAD)과 제조(CAM), IoT, 3D 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최근 관심사와 연계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해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관련 홈페이지(www.plm.or.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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