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 총선참패 이후 난파선 신세인 새누리당에서 ‘임시정부’ 출범조차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비박계 중심의 인선안에 반대한 친박계의 집단 보이콧과 일부 낙선 의원들의 책임 방기가 빚은 초유의 사태입니다.
오늘 열릴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결국 제창이 아닌 합창으로 불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제창을 불허한 국가보훈처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5월 18일자 한국일보 주요 소식 정리했습니다.
1. 與 비대위ㆍ혁신위 출범 무산
-사회 맡은 정두언 “정당 아닌 패거리 집단”문 박차고 나와
-“한지붕 아래 있을 수 있겠나” 새누리 분당까지 거론
-10년 전 친노ㆍ비노 충돌..열린우리당 사태 보는 듯
2. 오늘 5ㆍ18 36주년
-“5ㆍ18 발포 명령 하지 않았다” 발언 보도에 전두환 측 “나중 회고록서”
-국민의당 “제창 거부로 협치 악영향”..당분간 2野 공조 체제로
3. 소설가 한강 맨부커상 수상
-한국 전혀 몰랐던 28세 英 문학도..한국 문학을 세계로 ‘견인’
-한강 “앞으로 이런 일 낯설지 않을 거에요”객석 열기 속에도 담담
-[사설]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한국문학 도약의 계기로 삼자
5. 이달 시행한다더니..설익은 ‘카드 5만원 이하 무서명’
-전표 수거 수수료 분담률 놓고 카드사ㆍ밴사 갈등에 시스템 지연
-카드사, 조정협상 요청 일축..금융위도 “중재 계획 없다” 뒷짐
6.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 연구 재허용 움직임 논란
-정부, 차병원에 조건부 승인..시신경 손상ㆍ뇌졸중 치료 기대
-2009년 실패한 연구와 흡사..신선난자 100개 활용 계획
7. 새하얀 물티슈보단 누런 면 거즈를..화학물질은 “소소익선”
-옥시 사태 후 에코라이프 관심
-실내 신선한 공기 유지하려면 탈취ㆍ방향제보단 환기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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