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지원금 인상
이동통신 3사가 이달 초 삼성전자 갤럭시 S7엣지ㆍS7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인상한 데 이어 SK텔레콤과 KT가 17일 LG전자 G5 지원금을 7만7,000원에서 10만4,000원까지 올렸다. 월 6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치면 SK텔레콤에서 57만3,000원, KT에서는 58만3,000원에 G5를 개통할 수 있다.
CJ 손경식 회장, 인도네시아 대통령 면담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17일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손 회장은 그룹 사업 현황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와의 문화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서울 상암동 CJ E&M 내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제작 시설을 둘러봤다.
미래부, 무인이동체 기술 개발에 400억원 투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무인기와 자율주행자동차, 무인수상정 같은 무인이동체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원천기술 개발에 2019년 7월까지 3년간 총 4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 부품과 항법, 통신, 운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105억원, 지능화와 협업 기술 연구에 80억원이 들어가고, 국내 관련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 역량을 높이는데 215억원이 지원된다.
기업은행 '온오프안심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 17일 스마트폰으로 전자금융거래에 대한 이용과 차단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온오프안심서비스’를 출시했다. 영업점에서 발급받은 ‘온오프안심카드’를 지정된 스마트폰에 접촉(Tag)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등 4가지 거래를 가능(ON)하게 하거나 차단(OFF)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삼성, 자사 제작 영상 한 곳에서 시청
삼성은 17일 자사에서 제작한 영상물을 한 곳에 모은 삼성캐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이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선보인 영상물들은 삼성캐스트 홈페이지(www.samsung.co.kr/samsungcast)에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중고폰 보상 가입자 10만 돌파
LG유플러스는 3월 출시한 구매 프로그램 ‘H클럽’ 누적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H클럽은 스마트폰 구입 할부금을 절반 가량 납부하면 새 휴대폰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SKT, T멤버십 사용하면 데이터도 적립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T멤버십’ 사용과 적립 방식을 전면 개편한다. CU, 뚜레쥬르, 미스터피자 등 제휴처에서 물건을 살 때 할인 혜택과 결제금액 5,000원 당 25메가바이트(MB) 또는 50MB 데이터를 적립해준다. 또 할인 금액의 100%를 인터넷 쇼핑몰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현대차,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운전 교육 프로그램 개최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1일 경기 하남시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아빠와 딸의 운전 교육을 위한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기본 주행과 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주차 요령 등 운전 이론을 배운 뒤 실전 연습의 시간을 갖는다. 당일 배운 운전 방법을 바탕으로 딸이 직접 아빠를 태운 채 미사리 조정경기장부터 경기 양평까지 운전하며 추억을 쌓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어린이들과 함께 항공 및 제주 문화 체험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17~19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항공 및 제주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서울 강서구 지역 소외 계층 및 김포공항 인근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CJ제일제당 “쁘띠첼 5년내 매출 3,000억원”
CJ제일제당은 17일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을 2020년까지 연 매출 3,000억원을 올리는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디저트 사업 강화 전략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이날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를 내놓고 냉장 디저트 시장에도 진출했다. 에끌레어는 길게 구운 페스트리 빵 안에 슈크림을 채우고 표면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다.
이마트 “최저가경쟁 상품 온라인 매출 51% 증가”
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초저가 경쟁을 벌였던 ‘가격의 끝’ 상품 매출이 전년보다 14.1%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온라인몰인 이마트몰에서의 매출은 전년 대비 51.2%를 기록, 온라인 전체 신장률(29.8%)을 크게 웃돌았다. 13종 상품군에서 선보인 48개 상품 중에서도 팬티형 기저귀와 분유가 전년보다 각각 258.3%, 118.2% 더 많이 팔리면서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한국화이자, 대학생 인턴 모집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외 대학,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류전형 접수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홈페이지(pfizercareers.com/apply)에서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동국제약, 갱년기 극복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질환을 이해하고 함께 걸으면서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동행캠페인’ 행사에 참가할 40세 이상 여성을 모집한다. 1차 행사는 25일 서울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2차는 다음달 2일 남산길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동국제약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www.feraminq.com)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www.censia.co.kr)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가평변전소 직류송전 변환시설 건설
한국전력공사는 17일 경기 가평군 설악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대표, 가평군과 신가평변전소 고전압직류송전(HVDC) 변환시설 건설 협약을 맺었다. HVDC는 발전소에서 교류로 생산한 전기를 직류로 변환해 송전하고 다시 교류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 변환시설은 2023년까지 건설되는 동해안 대규모 신규 발전력을 수도권에 전송하는 전력계통망 건설사업의 하나로 구축된다.
롯데, 2년 만에 김해공항 면세점 되찾아
롯데면세점은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로 2년 만에 재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는 김해공항에 면세점이 들어선 2007년부터 2014년 2월까지 면세점을 운영하다 2014년 신세계에 사업권을 넘겼다. 지난 2월 신세계가 적자 누적으로 사업권을 자진반납하면서 진행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롯데는 신라면세점, 시티플러스, 탑솔라 등을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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