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37)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시연이 2011년 결혼한 4살 연상 남편 박모씨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소속사가 17일 밝혔다. 이혼 배경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로 억측을 자제해달라”며 함구했다.
박시연은 지난 2013년 첫째 딸에 이어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2005년 드라마 ‘마이걸’(SBS)과 이듬해 영화 ‘구미호 가족’ 등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박시연은 지난달부터 MBC에브리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 중이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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