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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고양이가 얼굴을 비비는 것은 영역표시를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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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고양이가 얼굴을 비비는 것은 영역표시를 하기 위함이다

입력
2016.05.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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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얼굴이나 몸을 비비는 행동으로 영역 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얼굴에는 ‘취선’이 특히 잘 발달해있는데,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소에 얼굴을 비비면서 냄새를 묻힌다고 해요.

따라서 고양이가 반려인에게 다가와 얼굴을 비빈다면 ‘당신이 좋아요’보다는 ‘넌 내 꺼야’에 가깝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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