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 DB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개봉 예정인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에서 미스틱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영국 공영 방송 BBC의 '그레이엄 노튼 쇼'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관련 얘기를 하던 중 과격한 표현을 써 눈길을 끌었다.
도널드 트럼프를 본 적이 있다는 제니퍼 로렌스는 "그가 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나의 보안을 강화하고, 도널드 트럼프를 찾았다"면서 "그가 비디오로 나를 찍고 있더라. 그래서 그를 향해 '이봐, 트럼프. X 먹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는 '엑스맨'에 함께 출연한 제임스 맥어보이, 영화배우 조니 뎁, 잭 화이트홀이 함께 했다.
이날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한 방송은 영국의 대표적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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