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니에리 감독/사진=연합뉴스
레스터시티의 우승 기적을 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5·이탈리아)가 최고의 감독에 등극했다.
라니에리 감독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레스터시티가 구단 트위터를 통해 17일(한국시간) 밝혔다.
구단 측은 라니에리 감독의 이번 시즌 업적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3차례나 이달의 감독에 오른 라니에리의 올해의 감독상 수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그는 EPL뿐 아니라 리그감독협회(LMA)가 주는 '올해의 감독상'도 거머쥐었고 지난달에는 '이탈리아 올해의 감독'에 올랐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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