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전국을 누빈다.
이승철은 오는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는 물론 문화 소외 지역도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 여러 곳에서 음악과 인생 얘기를 공유하려는 마음이다. 30년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관람객 전원에게 비틀즈의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라이브 앨범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투어의 수익금 일부는 아프리카 차드에서 수년째 이어온 학교 설립에 사용될 예정된다.
사진=진엔원뮤직웍스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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