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사업소 2개 폐지
전북도는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과 남원 만인의총이 국가관리로 전환됨에 따라 이들 시설을 관리하던 2개 사업소가 폐지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의 사업소는 총 13개에서 11개로 줄었고, 정원도 일반직은 1,582명에서 1,577명으로 5명이, 연구직은 158명에서 156명으로 각각 줄었다.
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를 오는 23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6월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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