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청도군, 오명은ㆍ박규철부부 ‘신나는 부모상’ 수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청도군, 오명은ㆍ박규철부부 ‘신나는 부모상’ 수상

입력
2016.05.16 09:47
0 0
지난 12일 ‘신나는 부모상’에 선정된 오명은·박규철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지난 12일 ‘신나는 부모상’에 선정된 오명은·박규철 부부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ㆍ번역지원사를 하는 부부가 좋은 부모 되기 운동 기념 행사에서 ‘신나는 부모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시민단체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가건모)'주관으로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좋은 부모 되기 운동 7주년 기념식’에서 좋은 부모상 7개 분야 중 오명은·박규철 부부가 ‘신나는 부모상’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13년 차인 오명은씨는 “2년 동안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올해 3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환경복지학과를 졸업하게 되었고, 꾸준히 노력하면 언제나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 후 '가정의 안전, 건강한 부모역할로부터!'를 주제로 가족정책포럼이 열렸다.

군 관계자는 “행복하고 신나는 청도가족을 만들어가기 위해 가족교육, 상담, 문화 등 다양한 가족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