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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5월 16일 월요일)

입력
2016.05.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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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비서실장이 물러났고, 경제수석과 정책조정수석이 바뀌었습니다. 새 얼굴에 대한 소개와 개편의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이슈와 법조계 전관비리 관련 새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3만7000여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오래 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다’는 이유로 단 2%에 대해서만 유해성 심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법조계의 감사원 역할을 맡고 있는 법조윤리협의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정운호 닮은꼴’인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는 두 건의 단독 기사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ㆍ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청 여부를 두고 논란인 가운데, 정부가 제청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작곡가 김종률씨도 인터뷰했습니다.

칸 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들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부산행’에 이어 ‘아가씨’도 반응이 뜨거웠다고 합니다. 다만 극찬과 혹평이 엇갈렸다고 하는데요.

한국일보의 각 분야 주요뉴스들과 함께 일주일을 시작해보세요.

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를 한 뒤 기자들에게 포부를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를 한 뒤 기자들에게 포부를 밝히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 청와대 비서진 개편
-靑 비서실장에 이원종… 국정 ‘관리모드’로

-이원종은 누구 / 공중전화 수금원 출신 행정의 달인… ‘충청 대망론’ 역할 관심

-안종범ㆍ강석훈 수석은 누구 / 朴 캠프 정책통… 경제공약 마무리役 투입

-정무라인 손 안 대고 개편 최소화 … 野 “총선 민의 못 담은 인사”

-퇴임한 이병기 전 비서실장 / “지금은 떠나야 할 때… 모든 것이 미안할 뿐”

-朴의 비서실장 ‘그림자형-실세형-소통형-관리형’

-사설 / 총선 민의에 못 미치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5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 진열대에서 옥시 제품을 수거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마트 측에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신규 발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5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 진열대에서 옥시 제품을 수거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마트 측에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신규 발주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2. 유통 중인 기존화학물질 98% 유해성 심사 안 했다

-정부 “오래 써 와서 안전… 단계적 검사”… 3만7000여종 중 2%도 심사 안 해
-“물티슈 대신 행주 구입”… 생활용품 ‘화학물질 포비아’ 확산

-가습기 살균제 판매 중단 후 간질성 폐질환 소아환자 급감

-검찰, 롯데마트ㆍ홈플러스도 본격 수사

-칼럼 /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시사하는 것

3. [단독] 최유정ㆍ홍만표 전관비리 눈감은 ‘법제계의 감사원’

-법조윤리협의회 책임론 대두… 비리정황 알고도 정밀심사 뒷짐

-협의회 직원은 파견 검사 등 6명 “연간 400명 확인 불가능” 해명
-[단독] 상습도박ㆍ전관 변호인… ‘정운호 닮은꼴’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 실형

7일 AP통신이 촬영한 평양의 스카이라인 모습. 중앙 뒤쪽으로 크게 치솟아 있는 105층짜리 건물이 류경호텔이다. 평양=AP 연합뉴스
7일 AP통신이 촬영한 평양의 스카이라인 모습. 중앙 뒤쪽으로 크게 치솟아 있는 105층짜리 건물이 류경호텔이다. 평양=AP 연합뉴스


4. 북한 1% 자녀들 ‘평해튼’에 산다

-WP “외국 브랜드 입고 카푸치노 마셔”

-애견과 산책하는 평양 시민도


5. 성폭력 의식없이 발가벗은 단톡방

-SNS 등 공개 플랫폼과는 달리 폐쇄적이고 사적 특성 더 강해

-온라인 성폭력 처벌기준 포괄적 “명확한 규제 방안 등 만들어야”

1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의 공식 상영회에 참석한 배우 조진웅(왼쪽부터)과 김태리, 박찬욱 감독, 배우 김민희, 하정우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프랑스)=로이터 연합뉴스
1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의 공식 상영회에 참석한 배우 조진웅(왼쪽부터)과 김태리, 박찬욱 감독, 배우 김민희, 하정우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프랑스)=로이터 연합뉴스


6. 기립박수 터졌다… 칸이 경악한 ‘아가씨’

-공식 상영회서 관객들 환호… 동성애ㆍ잔혹성에 일부는 퇴장도

-집행위원장은 깊은 호감 보여… 해외 언론들도 “큰 매력 발산” 수상 기대감


7. 임을 위한 행진곡, 5ㆍ18 기념식 ‘제창’ 가닥

-“여소야대서 합창 고수 어려워” 정부, 제창 여부 확정

-보훈단체 등 보수 진영서는 “제창 땐 특단 조치” 불참 예고
-작곡가 김종률씨 인터뷰 / “불순한 선동노래 아냐… 뮤지컬로 만들어 무대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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