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넷 서수남의 “브라보 황혼 라이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MBC 오전 9.00)
통기타와 함께한 서수남의 노래인생도 어느덧 52년이다. 그는 지금도 매일 일정을 소화하며 전성기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는 현역 가수다. 그런 서수남의 취미는 사진이다. 소소한 일상인 식사부터 스케줄까지, 모든 일과를 카메라에 담는다. 그가 찍은 사진은 12년 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서수남의 마이 라이프’에 오르고 있다. 블로그를 다녀간 누적 방문객 수만 550만 명이고 하루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블로그를 찾는다.
인공지능은 인류를 어떻게 바꿀까
특집 다큐멘터리(SBS 밤 11.10)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가상현실까지, 최근 몇 년 사이 빠르게 발전한 첨단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고 있다. 가상현실 속에 진짜 못지 않은 친구와 애인이 등장했으며 심지어 일본에는 로봇이 선생님을 대신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 의료 분야에서도 이미 인공지능 기술이 암 진단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새로 정의한다. 새로운 기술들은 우리의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인가, 또는 오히려 인간을 고립시키는 위협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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