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척돔. /사진=임민환 기자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장소가 고척 스카이돔으로 최종 확정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10일 가진 이사간담회를 통해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라는 한국야구의 역사적인 의의와 함께 서울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로 고척 스카이돔을 이번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로 결정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KBO가 주최하고 타이어뱅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은 7월16일 열린다. 하루 앞선 15일에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올스타전 개최 시간 및 행사계획, 예매 관련 사항은 추후 확정된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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