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1980년대 정치사회 변혁기에 일어난 아방가르드 미술운동인 민중미술을 중심으로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태도를 짚어보는 대규모 기획전 ‘사회 속 미술-행복의 나라’를 개최한다. 전시는 김정헌, 민정기 등 민중미술 1세대로 분류되는 작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박이소, 박찬경 등 90년대 민중미술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립 속에서 각자의 방식과 태도로 작업 활동을 이어온 작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 (02)212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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