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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컨슈머 특집] 소리를 선물하는 금강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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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컨슈머 특집] 소리를 선물하는 금강보청기

입력
2016.05.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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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의 초소형 고막형 제품. 금강보청기 제공
금강보청기의 초소형 고막형 제품. 금강보청기 제공

“5월 가정의 달, 어르신들께 ‘맑은 소리’ 선물하세요.”

금강보청기가 청춘을 돌려 준다는 의미의 보청기 기증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금강보청기는 미국 스타키보청기의 한국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로 보청기 전문점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11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보청기 체험시스템과 평생보장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일부 제품에 한해 고객이 6개월 이내 보청기를 분실하면 무상으로 다시 제작해 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특히 ‘청춘 돌려드리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과 난청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기증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금강보청기가 올해 출시한 신제품 ‘K-시리즈’는 기존 제품보다 어음조절 기능과 오디오 강화 기능, 난청과 이명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강화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보청기 조절 구간을 20~48개로 늘려 난청인에 따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금강보청기 관계자는 “‘고객을 평생 가족처럼’이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작은 불편함 하나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며 “청각장애를 가진 난청인들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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