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비타민 드링크 제품인 ‘오로나민C’를 선물용 패키지로 선보였다.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들어 있는 만큼의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B2, B3, B6도 함유하고 있어 한 병으로 하루 생활에 필요한 비타민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필수아미노산 성분 3가지에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벌꿀과 탄산수도 넣었다.
오로나민C 용기의 뚜껑에는 ‘원터치캡’이 도입됐다. 지렛대 원리를 적용해 손잡이를 위쪽으로 올리면 한번에 분리되는 방식이다. 돌려 따는 뚜껑이 대부분인 다른 제품들에 비해 쉽고 안전하게 개봉할 수 있다. 개봉 직후 탄산 특유의 상쾌한 소리를 듣는 것도 묘미다.
오로나민C의 1분기 매출은 약 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나 성장했다. 20,30대 젊은 직장인들이 모여 있는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0억원도 넘어섰다. 오로나민C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마니아층을 계속 확보해가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생기발랄한 느낌의 빨간색 가로형 상자에 오로나민C 12개를 넣은 이번 패키지는 전국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판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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