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남은 업무용지 6필지(8,448㎡)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업무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1,173㎡~1,666㎡이고,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600%다.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 내 위치하고 있는 노른자위 토지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에 공급한 업무용지의 경우 평균 낙찰률이 174%, 최고 낙찰률은 229%, 최고 평당 낙찰률은 4,200만원을 웃돌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또 상업용지의 평균 낙찰률도 150% 안팎에 달하는 등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건축법상 일반업무시설의 설치 의무비율이 50% 이상이면 되고, 나머지에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노인복지주택 제외) 등이 입주 가능하다.
LH는 5월말 공고를 거쳐 6월 중 개찰한 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6월 공급 마지막 업무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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