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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미사 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1필지(1만4,209㎡)를 13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891㎡~2,905㎡이고,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80만원 선으로 중심 및 일반상업용지 등에 비해 저렴하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3층부터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13일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하고, 당일 개찰하며 계약체결은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9368)로 문의하면 된다.
미사강변도시는 교통이 편리한데다 북쪽과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검단산, 예봉산, 팔당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보기 드물게 산, 강, 들이 조화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도시 내에도 지식산업센터, 유통시설 등이 입주할 43만㎡에 이르는 자족시설용지가 계획돼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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