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p align="left">부탄의 열악한 체육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체육관을 건립해주기로 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1일 밝혔다.
<p align="left">문체부는 체육 훈련 환경을 개선 및 부족한 스포츠 기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체육관 건립과 함께 종목별 지도자 파견할 계획이다.
<p align="left">사업 시행 주체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9일 체육관 건립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부탄올림픽위원회와 협약서를 체결했다. 부탄 팀푸시의 사업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2017년 10월 체육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한다.
<p align="left">또 문체부는 복싱 감독을 이미 파견했고 농구 코치는 파견자를 선발 중이다.
<p align="left">부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개발원조위원회(DAC) 수원국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다. 아시안게임에 7회 연속 출전에도 메달이 없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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