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기자들이 초현실적 경험 ‘당대회 폐막 축하행사’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7차 북한 노동당대회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대규모 야회(무도회)와 횃불행진으로 끝이 났다. 130여명에 이르는 외신기자들이 평양을 취재하기 위해 방문 했지만 정작 대회장소인 4·25 문화회관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취재도 허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취재 중이던 BBC기자를 구금하고 추방하는 등 상식 이하의 행동으로 국제적 망신을 당했다.월 리플리 CNN 기자는 “북한 주민들도 마찬가지겠지만,이번 당대회는 아주 이상한 초현실적 경험이었다”라는 말로 평양 취재의 반응을 나타냈다.

외신기자들이 본 당대회 폐막 축하행사 사진

북한의 청년학생들이 10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야회(무도회)에 참가해 춤을 선보이고 있다.약 50분간 진행된 무도회에서는 남자는 검은색 바지에 와이셔츠, 여자들은 한복 차림을 하고 남녀들이 함께 마주 보며 춤을 췄다.평양=AFP 연합뉴스

북한의 청년학생들이 10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야회(무도회)에 참가해 춤을 선보이고 있다.평양=REUTERS연합뉴스

북한의 청년학생들이 10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기 위한 대규모 야회(무도회)에 참가해 춤을 선보이고 있다.평양=AFP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대규모 야회(무도회)와 횃불행진 행사가 열린 10일 축포가 평양 김일성 광장의 밤하늘을 뒤덮고 있다.평양=AP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횃불행진을 하고 있다.평양=AFP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횃불행진을 하고 있다.평양=REUTERS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횃불행진을 하고 있다.평양=AFP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횃불행진을 하고 있다.평양=AFP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10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회(무도회)를 열기에 앞서 대기를 하고 있다.평양=AFP연합

북한 노동당 제7차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10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야회(무도회)를 열고 있다.평양=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