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희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에 오른다.
10일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돼 11월부터 2년간 학회를 이끈다.
조 교수는 충남대 의대 출신으로 척추질환, 요통재활, 척추손상, 외상성뇌손상, 근골격계 통증 재활, 장해감정 분야 전문질환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대한임상통증의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중부지회장, 대한긴경근골격초음파학회 차기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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